풍선 - 배채윤
20대의 막연한 미래와 불안한 현실등이 여러 감정으로 나타나던 때를 회상하며 만든 곡.
풍선은, 누군가에게 떠나간 사랑일수도, 누군가에겐 노력해도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꿈일 수도, 또는 어려운 인간관계 등 다양할 수 있겠다.
가사에 ‘내가 놓았을까, 네가 가벼웠을까…’는 실제로 20살 눈깜박할사이 맥없이 날아가는 풍선을 보다 일기장에 썼던 메시지.
나의 20대는 그렇게 잡히지 않는 것들로 가득했던 것 같다.
지나고 보니, 모두 과정이였음을..
혼란과 불안의 과정을 걷고있는 모든 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본다.
- Credit -
Producer 배채윤
작사/곡 배채윤
편곡 김창대
Vocal 황정호
Programming 김창대
Recording 서창우 at 부산보건대학교 녹음실
Mixing & Mastering 김창대 at 그레이스문화창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