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STANCE HYMN 2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앨범구분 : 디지털싱글 앨범형식 : 디지털
아티스트 : LEVISTANCE 발매일 : 2024-04-20
기획사 : 킹스하이웨이 유통사 : (주)온리원뮤직
기본장르 : CCM 세부장르 : 찬송가

트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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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00:04:32

트랙아티스트 : LEVISTANCE / 작사 : Rhea F. Miller / 작곡 : George Beverly Shea / 편곡 : LEVISTANCE기본장르 : 종교음악/ 세부장르 : 찬송가

앨범소개

LEVISTANCE HYMN 2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레비스탕스의 두 번째 찬송가 싱글앨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새찬송가 94장)

이 곡을 작곡한 인물은 조지 쉬아(George Beverly Shea)이다. 캐나다 출신이었던 그는 목회자 가정에서 8명의 자녀 중 넷째로 태어났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타와 애네슬리대학(Annesley College)을 거쳐 뉴욕의 호턴 대학(Houghton College)에 편입하였다. 하지만 일 년이 채 되지 않아, 미국에 불어닥친 경제 공황으로 자신의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대학을 그만둔 뒤, 쉬아는 뉴욕의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우연히 N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흑인 영가인 “가라 모세”를 불렀는데, 이것이 큰 반응을 얻어 하루아침에 유명해졌다. 이후 그는 정규 방송프로에 출연 교섭을 받았는데, 이는 그가 단번에 스타가 되어 마침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신앙심이 깊었던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대중가요 가수로 출세했을 때 닥쳐올 유혹과 타락을 염려하여 그가 대중가요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하였다.

많은 번민 속에 있었던 쉬아는 어느 주일 아침에 예배당 피아노 악보대 위에서 그의 어머니가 애송하던 밀러 부인(Rhea Miller)의 시를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I’d Rather Have Jesus)라는 시였다. 영감이 떠오른 그는 즉시 이 아름다운 시에 곡조를 붙이기 시작했고, 이는 결국 우리에게 익숙한 찬송곡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며칠 후 방송국에서 전화가 왔을 때 쉬아는 확신 있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저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해 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오직 그분만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방송국 사람들은 그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것은 쉬아의 일생을 통틀어 그가 하나님 앞에서 내린 가장 위대한 결정이었다.

이후 이 곡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쉬아 목사 또한 빌리 그래함 전도대의 일원이 되어 세계적인 찬양 사역자로서 온 열방을 다니며 그의 음악과 목소리로 예수를 전하는 복음의 통로가 되었다.

이 곡의 송스토리는 레비스탕스 멤버들의 이야기와도 많이 닮아있다.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기회를 뒤로하고, 억대 연봉이 보장된 직장을 포기하며, 대형 기획사의 콜링을 단번에 거절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기로 결정한 젊은이들의 헌신이 모여 결성된 팀이 바로 레비스탕스이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찬양곡에 레비스탕스의 색깔 덧입혀 경쾌하고 현대적인 장르로 재해석한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하여서, 세상 부귀와 절대로 바꿀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만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한다.


Credit

작사 : Rhea F. Miller
작곡 : George Beverly Shea
보컬 : 길나율, 김지후, 박해상, 이예은, 한희운
건반 : 민승기
일렉 : 허준
베이스 : 이범수
드럼 : 민경남
편곡 : 레비스탕스
믹싱/마스터링 : 민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