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hovah-jireh

40년 금융인으로써 살다가 신실한 신앙인이라기 보다는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았습니다.
은행 생활 끝자락에서 나를 돌아보며 쓴 야훼이레 하나님 가사는 내 삶을 바꾸신 하나님 은혜를 고백처럼 쓴 곡입니다.
갑자기 닥친 나의 어려움에 성경을 읽게 하신 보혜사 성령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만남의 축복을 통해 당신의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은행 생활 동안 제가 촉이 좋아서 큰 사기와 사고를 막은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야훼이레 하나님의 완전하신 이끄심이 있으셨고 바르게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이루어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앨범명을 Jehovah-jireh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1집 Jehovah-jireh에 내는 곡은 6곡입니다.

찬양 사역을 함께 하는 하주영 강도사님의 소개로 ‘나 십자가만 자랑하리’와 ‘십자가 사랑안에서’라는 곡을 받았고 최우규 작곡가님을 통해 ‘그 이름 알게 하소서’, ‘주의사랑 그 은혜로’, ‘예수님과 새 도화지’ 곡을 부르게 되었어요.

그 중 ‘예수님과 새 도화지’는 우리나라의 민요풍인 노래로 몸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배에스터님이 작사한 곡입니다. 평소에 민요를 좋아하고 판소리를 아주 조금 배우기도 했기에 주저하지 않고 민요풍의 찬양을 하겠노라고 했어요.

저에게는 이런 일들이 2022년 초에 이루어진 일들입니다.
제가 은행 생활을 40년간 하면서 찬양사역자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라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교회에서 성가대만은 꼭 섬겼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찬양 앨범을 만들게 되어 영광입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저를 어떤 모습으로 쓰실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순종하는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하나님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1. 야훼이레 하나님
작곡 : 이 호석
작사 : 권 별아
편곡 : 이 호석
노래 : 권 별아
녹음실 : 김 성호

2. 십자가 사랑안에서
작곡 : 최 우규
작사 : 하 주영
편곡 : 이 호석
노래 : 권 별아
녹음실 : 김 성호

3. 그 이름 알게 하소서
작곡 : 최 우규
작사 : 이 진호
편곡 : 이 호석
노래 : 권 별아
녹음실 : 김 성호

4. 주의 사랑 그 은혜로
작곡 : 최 우규
작사 : 박 용래
편곡 : 이 호석
노래 : 권 별아
녹음실 : 김 성호

5. 예수님과 새도화지
작곡 : 최 우규
작사 : 배에스더
편곡 : 이 호석
노래 : 권 별아
녹음실 : 김 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