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w up]
"우리 잘 하고 있는 걸까"
밤 11시,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향한다.
신선한 밤공기를 들이마셔도 가슴 한 켠의 탁함이 씻겨가질 않는다.
더이상 주변 사람들은 '너는 뭐든지 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걸음을 내딛고 있지만 이 속력이, 이 방향이 맞는 건지 의문이 든다.
퇴근길에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회적으로 인식되는 어른이 되지 못한 현실적 어른의 시선을 담았다.
[Credit]
Lyrics by_ So Won, 이지, 널
Composed by_ 음ego엔터테인먼트
Arranged by_ RHS
Produced by_ RHS
Song by_ So Won, 이지, 널
Mixed by_ RHS
Mastered by_ RHS
Artwork by_ 김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