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계 1:14)
부활하신 예수님의 두 눈은 불꽃 같았다고 사도 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눈이 불꽃 같이 타오르고 계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향해 시기하시기까지 사모하시는(약 4:5) 사랑의 불꽃,
헛된 우상과 무익한 정욕과 나누인 마음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며
온전한 연합을 갈망하시는 신랑의 열정의 불꽃일 것입니다.
마치 제단 위에 제물을 태우시는 여호와의 불처럼 두렵고도 아름다운 불꽃일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전부를 주셨기에 또한 전부를 받기 합당하신 예수님께
우리의 영혼과 모든 삶, 일부가 아닌 전부를 드려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산 제물로(롬 12:1)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예배할 때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예수님을 삼키신 하나님의 열정(요 2:17)에 우리가 또한 삼킨 바 되기를 원합니다.
::CREDIT
composed and lyrics by 조윤정
producer 박진권
recording engineer 이승철
arrangement/piano 황서윤
vocal 김유미, 조윤정
drum 공두환
electric guitar 변성윤
bass guitar 양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