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 곡소개]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121:4)"

우리 인간은 너무도 연약한 존재이기에 언제나 휴식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유능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라도 계속 달리기만하면
탈진하고,지치며 침체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는 휴식도, 잠도 필요하지 않으시며
언제나 깨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온 세상을 주관하고 계시며
모든 인생들을 두루 살펴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은혜 충만할 때 뿐 만 아니라, 깊은 침체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추악한 죄로 말미암아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그 순간에도
주님은 신자들이 완전히 실족하지(자빠지지) 않도록 붙드시고
이겨낼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하나님의 끊임없는 그 놀라운 은혜, 그 분의 붙드심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 하나님 곁을 벌써 떠났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론 달콤한 속삭임으로,
때로는 천둥 번개와 같이 강하고 큰 소리로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비참에 빠진 인간들은
이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기 보다는 언제나 땅을 보려고 합니다.

땅에 속한 온갖 화려한 것들이
자신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 믿고 살아갑니다.

화려하게 외모를 꾸미고, 넘치는 스펙과 사회적 지위,
부의 상징인 집과 자동차등으로 자신을 치장 할 때,
비로소 자신이 행복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자신의 학벌, 인맥, 돈 등
이 땅에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그렇지 않음을 창세기에서부터 계시록까지 우리에게 강력히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이 땅에서 눈을 들어
천지를 지으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소망이 주님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진정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우리의 참된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이 곡을 통해 이 땅에 소망을 두려는 우리의 눈을들어
우리의 진정한 도움이시요 복이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Credit

Producer 김은수
Vocal 최용하
Photograph by 최용하
Designed by 이주현 at EL Design


1. 눈을들어
작사/곡 최용하
편곡 김창대

Piano 김창대
Strings 이예빈스트링
Mixed & Mastered by 김창대 at 그레이스문화창작소, 주대건 at Needs Music
Vocal Recorded by 김창대 at 그레이스문화창작소
Strings Recorded at 그레이스문화창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