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용하의 첫 번째 싱글앨범 “그대들을 위한 노래”

최용하는 지금까지 약140여곡을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로
지금까지 자신의 교회에서 찬양인도로 섬기며 유튜브에서 자신이 만든 곡을 나누어 왔는데 이번에 첫 번째 싱글앨범으로 대중 앞에 나아왔다.

어느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오늘날의 결혼예식의 가벼움에 안타까움을 느껴 만들었다는

[그대들을 위한 노래]

이 곡은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에게 들려지면서 결혼식 축가로 MR과 악보요청이 많이 들어왔고. 이것을 계기로 그는 앨범제작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번 앨범은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의 김은수 목사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고
히즈윌의 편곡자이자 필그림스 미니스트리의 음악감독인 김창대 형제가 편곡을 맡는 등
부산지역의 사역자들이 힘을 모아 제작되었다.


* 곡소개

[그대들을 위한 노래]

과거에 비해 결혼식이 참 화려해졌습니다.
예식장도 빛나는 조명과 음향 등으로 멋있어졌고 기발한 이벤트 등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만나 영원히 하나가 되는 정말 중요한 그 순간의 진지함과
특별히 믿음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 앞에서의 엄숙함은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습니다.

결혼식이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세레모니가 되어버렸고
기도하는 마음과 간절한 축복이 아닌 하나의 행사로 전락해버리는 느낌입니다.

바로 결혼식의 이 가벼움은 오늘날 무너져가고 있는 이 시대의 가정의 현실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된 믿음의 가정은 화려한 결혼식이나 돈과 세속적인 성공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닌,
예수님 주인삼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은혜와 기쁨을 통해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남부럽지 않은 집에서 떵떵거리며 산다고 해도
주님 없는 가정은 껍데기뿐이요 결코 참된 행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창조하신 이가 하나님이시오 가정을 만드신 이도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을 떠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거짓이요 마귀의 속임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행복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저주요 우리가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 곡을 통해 두 사람이 하나 되려는 그 아름다운 순간에
예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삼고, 함께 열심으로 주를 섬기겠다고
하나님 앞에 다짐하는 두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Credit

Producer 김은수
Vocal 최용하
Photograph by 최용하
Designed by 이주현 at EL Design
A.Guitar, E.Guitar 배길현
Strings 이예빈스트링
Mixed & Mastered by 김창대 at 그레이스문화창작소
Vocal Recorded by 김창대 at 그레이스문화창작소
Strings Recorded at 그레이스문화창작소